2년만에 대면 연수 전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지난 20일과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연수 '문화여행을 떠나요'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년 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연수로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대면으로 전환해 연수를 재개했다.
연수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했으며,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됐다.
황지원 오페라 평론가가 '오페라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을 안내하고,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내면으로의 여행, 프랑스자수, 드럼써클, 오동나무 트레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개인의 성향에 맞춰 사전신청후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님들 대부분 힐링했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표현했다"라며 "오랜만에 진행한 대면연수에서 원장님들의 밝은 미소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번 연수 이후 원장 자신은 물론, 어린이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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