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 및 다양한 교류 사업 추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이 지난 27일 베트남 의료기관인 TAL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여성병원은 앞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아카데미 클래스 준비 및 제작 등을 통해 강남여성병원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TAL GROUP에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TAL GROUP의 배두한 대표, 신수민 이사, KEVIN NGUYEN, 강남여성병원 진료원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영모 병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베트남 의료관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여성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했다. 산부인과, 유방·갑상선 외과, 피부과 등을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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