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부터 진료까지 의사 일상 공개.. "60대에도 환자에게 인술 베푸는 의사 되고싶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달려라병원이 선지호 원장의 생각을 담아낸 자체 제작 다큐 영상을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선 원장의 출근부터 진료모습, 재활치료 모습, 수술 모습 등 병원 내 선지호 원장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됐다.
선지호 원장은 병원에서 어깨, 팔꿈치 등 상지를 담당한다. 선 원장은 영상에서 '의사인 나' '일상에서의 나'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달려라병원은 인터뷰와 MBTI 키워드를 매개로 의료진 개개인의 진료 철학을 환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다큐 영상을 제작해 공개해왔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 거리감을 좁힌다는 의도다.
선지호 원장의 MBTI는 ISTP. ISTP와 관련한 키워드 중 '좁은 시야'에 대해 선 원장은 "세상에 넓은 관심은 없다. 하지만 가족, 정형외과, 취미에 깊게 관심있다"고 말했다. '틀에 박힌 일상을 좋아함'이라는 키워드엔 자신에게 딱 맞는 키워드라고 인정했다고.
선지호 원장은 "이번 영상 촬영을 통해 의사로서 선지호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60대에도 환자에게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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