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영유아교육'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육아정책연구소,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영유아교육'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9.30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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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아 미래학교, 미래형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델 제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영유아교육: 공간, 놀이, 디지털’를 주제로 제2차 KICCE 정책토론회. ⓒ육아정책연구소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영유아교육: 공간, 놀이, 디지털’를 주제로 제2차 KICCE 정책토론회.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2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우체국 9층 육아정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영유아교육: 공간, 놀이, 디지털’를 주제로 제2차 KICCE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육아정책연구소 협동과제인 미래환경대응 연구 1차 정책 포럼으로 준비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민형배 무소속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고, 이경민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사무관과 이승현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과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안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아 미래학교, 또는 미래형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델을 공간과 놀이, 디지털을 중심으로 논해 미래 영유아교육에 대한 담론을 함께 열어보는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와 좌장은 도남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맡았다. '유치원, 어린이집 공간현황과 미래 영유아학교 구성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유치원, 어린이집의 현황을 설명하고 유보통합을 앞두고 디지털, 그린,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결된 공간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유아교육과정 중심의 공간혁신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선 서화니 봄누리 유치원 원감은 유연하고, 비고정적인 놀이공간 구성의 중요성을 논하며 유목하고 놀이하는 유아를 위한 영유아교육과정 연계 교육, 보육 공간을 제안했다.

'놀이공간의 재구조화: 관계(사회적 맥락)을 만드는 공간구성'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수정 다솜유치원 원장은 놀이와 학습이 일체화되며 유아의 만남과 상호작용이 강조되는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미·장은정 다솜유치원 교사들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협력학습 교육사례'에서 실제 다솜유치원의 사례를 제시하며 연령통합적이고, 스스로 선택하는 미학적 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래교육을 위한 영유아 디지털 놀이공간의 확장과 탐색'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영유아 디지털 연구자인 서희전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생태와 디지털, 빛과 디지털의 통합, AI 기반 테크놀로지 활용 누리과정의 운영, 교육 플랫폼 운영, 실감형 인터랙티브 도서관, 데이터기반 디지털 교육환경 사례를 언급하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유아놀이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김동심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영유아디지털 놀이공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토론하며, 디지털놀이공간 정착을 위해 안정화된 무선망 필요, 신기술 도입의 성과 및 검증 필요, 영유아교사 디지털 역량 함양, 가정과의 연계 등을 제안했다.

'장애 비장애 차별없는 영유아놀이공간 연구'라는 주제로 네 번째 발제를 진행한 권영화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회장은 영유아놀이기관의 사례들을 제안하며 실내외 공간이 유니버설 디자인 놀이공간의 중요성을 논하며, 공간이 장애유아의 표현과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혜연 전국장애영유아학부모회 고문은 '장애영유아당사자중심의 구조를 만드는 공간혁신 지향'이라는 내용으로 토론하며, 유니버설 공간지원,  프라이버시 보장, 심리안정실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인 ‘육아정책연구소_KICCE’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를 할 수 있으며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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