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인터뷰 내용 담은 카드뉴스 배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2022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생활 실현을 도모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람중심IL센터는 현재 중증장애인 18명을 공공 및 민간기관 6곳에 배치하여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가 알맞은 직무를 찾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모니터링, 간담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복지일자리 카드뉴스는 ‘일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참여자 자기소개, 일자리 참여 후 변화, 직업의 의미 등 참여자와 배치기관 담당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중증장애인은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 인권 인식이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희 사람중심IL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복지일자리에 관심이 있거나 일하고 싶은 분들은 기관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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