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에듀케어·㈜위키포키와 공동 주최로 ‘제4회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현장을 소개해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애정과 공감, 보육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우리 원을 자랑해요’다. 11월 9일까지 위키포키앱으로 공모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한어총 등 주최 측은 온라인투표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12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심사 시 주제 적합성, 콘텐츠 완성도, 독창성, 흥미, 활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상(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2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5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10팀)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및 응모작품은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중심 보육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위키포키 앱, 유튜브,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은희 ㈜위키포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도록 노력하는 보육교사에 대한 부모의 신뢰가 높아지고 나아가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포키 관계자는 “보육교사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11월 8일까지 굿티처를 통해 영상 제작 강의를 제공한다"라며 "어린이집이 위치한 지역적 환경, 보육 특징 등을 담은 소개 영상을 제작할 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위키포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키포키는 위치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실내외환경, 보육철학, 실제 놀이 모습, 운영정보 등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와 동시에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및 영유아 대상의 온라인 심리검사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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