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돌아온 휘슬러 구세군 냄비...'찾아가는 나눔 카페'로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
올해도 돌아온 휘슬러 구세군 냄비...'찾아가는 나눔 카페'로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1.28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부터 연말까지 한 달간 서울시청광장서... 온라인으로는 인스타그램 기부 이벤트 전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8일 서울 시청광장에 설치된 휘슬러코리아의 ‘찾아가는 나눔 카페’ 앞에서 휘슬러코리아, 구세군 관계자들이 어린이 모델과 함께 ‘찾아가는 나눔카페’ 증정식을 축하하고 있다. ⓒ휘슬러코리아
28일 서울 시청광장에 설치된 휘슬러코리아의 ‘찾아가는 나눔 카페’ 앞에서 휘슬러코리아, 구세군 관계자들이 어린이 모델과 함께 ‘찾아가는 나눔카페’ 증정식을 축하하고 있다. ⓒ휘슬러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2004년부터 이어온 구세군 나눔 동행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올 연말 휘슬러코리아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찾아가는 나눔 카페’를 운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나눔 카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고 기부 문화를 전하는 트레일러다. 28일부터 연말까지 한 달간 서울시청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 이후에는 구호 현장을 비롯해 결식아동에게 요리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찾아가는 나눔 카페 트레일러는 기부를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나눔을 상징하는 뜻깊은 아이콘으로 서울시청광장에서 포토존 역할도 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계절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쓰임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휘슬러X구세군 레드 트리 꾸미기 기부 이벤트가 오프라인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fisslertree(휘슬러트리)’ 스티커를 활용해 트리를 꾸민 후 나눔의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스토리 게시물 1개 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 이 적립금은 구세군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코리아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나눔을 선물 받은 사람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구세군 나눔 카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휘슬러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냄비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그 뜻을 전했다.  

한편, 휘슬러코리아는 2004년 구세군 자선냄비를 전격 교체한 이후 지난 19년간 2만여 개가 넘는 자선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구세군의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해 왔다. 2012년 관람차 자선냄비, 2015년 스마트 자선냄비 그리고 2021년 러브팟 자선냄비 등 새로운 나눔 테마를 선보이며 즐거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