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왈츠' 기획 공연... 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오는 15일 영유아 가족을 위한 성동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서 센터는 '호랑이 왈츠'를 무대에 올린다. 전래동화 내용에 우리나라 민요와 클래식을 접목한 공연이다.
'성동 문화가 있는 날'은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며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다는 점에 착안, 센터는 영유아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옥 센터장은 “성동구는 출산율이 높은 자치구로, 많은 젊은 층이 성동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성동구에서 행복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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