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엄빠 기자단' 모집
서울시, '서울 엄빠 기자단' 모집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2.07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17일까지 참가 접수, 소정의 활동비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엄빠 기자단 모집. ⓒ서울시
서울 엄빠 기자단 모집. ⓒ서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평범한 엄마아빠의 관점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서울 엄빠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육아의 부담을 경감하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종합 대책이다.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2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올해 모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상업적인 인플루언서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스타그램 3줄 평 같은 짧은 글부터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숏폼)까지,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엄마아빠들이 만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보다 많은 엄마아빠들이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서울에서 0~9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아빠 중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중 한 개 이상의 비상업적 채널을 보유하고, 구독자 50명 이상 혹은 게시물 10건 이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진,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대 분야 28개 사업 중 월별 1~6회의 주제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그 후기를 SNS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 홍보채널,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키움포털, 패밀리서울 등)에 소개된다.

서울 엄빠 기자단에게는 모바일기자증과 활동 완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월 10만 원 한도에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는 별도로 포상한다.

서울 엄빠 기자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제출 시 우대)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의 서울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이달 22일 서울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 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엄빠 기자단은 서울의 다양한 엄마아빠를 위한 행사와 시설, 정책 등을 엄마아빠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체험하고 공유할 엄마아빠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