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자녀사랑카드 점검·정비 추진
기존 가맹점 점검해 부적격 업체는 협약 취소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기존 다자녀사랑카드 가맹점을 점검하고 할인가맹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다자녀 가정에 공원입장료, 의료·교육비, 이·미용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부터 시행한 다자녀사랑카드를 올해 정비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다자녀사랑카드 가맹점은 ▲어린이집 ▲학원 ▲음식점 ▲공중이용시설 ▲의약업소 ▲주차장 및 공공이용시설 등 총 1184곳이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2개월간 기존 가맹점 1184곳을 점검해 휴·폐업 등으로 부적격한 업체와 협약을 취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5월 15일까지 학원과 유치원, 대형음식점, 할인마트 등을 대상으로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다자녀사랑카드 정비와 가맹점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2월 중으로 시 및 구·군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다자녀사랑카드는 지난 2000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전국놀이공원 50%, 병원 등 의료업종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학원, 이·미용, 외식업, 출산용품 가맹점 이용 시 5~20% 할인과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경남은행에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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