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센터장 박자영)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산하 지역협의회 14곳과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의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경제적 지원 및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들꽃청소년세상, 푸른우리집, 하늘품공동생활가정에 단열 및 결로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보호대상아동의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2023년 교육기회보장사업 RUN-UP을 통해 총 13곳의 공동생활가정에 4500여 만원의 학습비 지원과 아동의 적성 및 재능계발을 위한 학원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아동 복지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지속하고 있다.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1지역본부 본부장은 “우리 아동들은 성장 환경에 따른 격차로 인해 사회로부터 차별받지 않아야 하고, 언제든 꿈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한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파트너 기관으로서 함께 노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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