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조그코리아가 올해 신제품으로 영국 토바(Tobar)에서 출시한 ‘애너미고스 월드 오브 네이처 동물인형’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45년 역사의 토바(Tobar) 사는 영국 및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에 장난감, 게임 등의 제품을 판매·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애너미고스 월드 오브 네이처(Anmigos World of Nature)는 사실적인 디테일, 표현 및 특색을 갖춘 프리미엄 인형 장난감 컬렉션이다. 강아지, 고양이 등 우리와 가까운 동물부터 곰, 토끼, 오리, 펭귄, 원숭이, 나무늘보, 알파카, 고릴라 등의 야생동물, 희귀동물과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 등 총 41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 안에는 해당 생물에 대한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명시한 소책자를 동봉해 교육적 효과도 생각했다. 인형의 충전재는 100% 재활용 PET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 저감에 효과가 있다.
애너미고스는 유럽CE인증, 한국KC 인증 등을 통과했다. 오는 15일부터 롯데, NS몰, CJ오쇼핑, 스토어팜, 위메프, 티몬, 쿠팡, 신세계, 현대H몰, 한화갤러리아 등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론칭이벤트로 이달 말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조그코리아 관계자는 "애너미고스 동물인형은 실물과 똑같이 제작됐다. 한번 보면 꼭 껴안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친환경적이고 교육적인 제품을 제작해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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