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펫 성과공유회 개최... 창안자 이제복 이사장도 발제자로 참여
옐로카펫 성과공유회 개최... 창안자 이제복 이사장도 발제자로 참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3.24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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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더욱 안전하려면 아동 당사자 아이디어 정책화 필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옐로카펫 VR시뮬레이션 분석 성과공유회 단체 사진. ⓒ아동안전위원회
옐로카펫 VR시뮬레이션 분석 성과공유회 단체 사진. ⓒ아동안전위원회

아동안전위원회(이사장 이제복)는 지난 23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개최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옐로카펫 VR시뮬레이션 분석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의견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옐로카펫 설치 사업’에 대한 진행 내용을 보고하고, ‘옐로카펫 효과성 VR시뮬레이션 분석 및 제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이준 박사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옐로카펫의 창안자인 아동안전위원회 이제복 이사장이 발제자로서 옐로카펫 창안 배경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도로협회 윤재용 박사, DB손해보험 조민성 ESG 사무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서울특별시 보행자전거과 서주희 주무관,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 강예일 사무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유정화 팀장,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최우혁 팀장, 포럼에이트 코리아 김도훈 대표, 아동안전위원회 이제복 이사장,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이 순서대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제복 이사장은 토론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DB손해보험의 옐로카펫 설치 사업은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드는데 매우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 당사자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는 방식으로 제2의 옐로카펫 탄생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부제 :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을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개최해 왔다. 공모전은 아동 당사자가 직접 어린이보호구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어린이보호구역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목적으로서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볼록거울과 무지개 신호는 어린이보호구역 정책으로 반영된 바 있다.

이제복 이사장은 “2023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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