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가 연안식당 시래기조림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콤한 시래기 코다리조림과 시래기 갈치조림을 한 팩으로 담아낸 이번 밀키트 제품은 디딤이앤에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연안식당의 IP와 자사 온라인몰인 ‘집쿡마켓’을 활용했다.
관계자는 "시래기는 딸기보다 비타민C가 많고, 당근보다 비타민A가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재료다. 한국영양학회는 시래기 100g당 칼슘이 335mg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이는 성인 1일 기준 섭취권장량(700mg)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안식당 시래기조림 2종은 특제 생선조림 양념을 사용해 매장의 맛을 재현했다. 식이섬유함량이 풍부한 국내산 시래기, 피로회복과 간 건강에 좋은 코다리, 혈관 건강과 성인병예방에 좋은 갈치를 사용해 건강도 잡았다.
이번 밀키트 상품은 디딤이앤에프의 자사몰인 ‘집쿡마켓’과 공식 스마트스토어, 카카오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선공개했다. 집쿡마켓의 모든 제품은 소포장되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회사 측은 시래기 2종 밀키트 상품이 “론칭 기준 이틀만에 일평균 3000팩 이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집쿡마켓을 통해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 탕, 반찬, 육류 등 누구나 손쉬운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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