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유아 자녀 200가정 대상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놀이로 풍성하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명숙)가 어린이날 맞아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종에서 놀자!’ 행사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2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외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센터 내에서 이뤄졌다. 우선 체험부스는 ▲에코백 만들기 ▲꽃종이액자 ▲볼풀 체험 ▲니모를 찾아서 ▲ VR체험 ▲포토존 ▲룰렛 퀴즈 ▲계피목걸이 만들기 ▲전통 놀이 ▲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가정에는 자녀와 함께 키울 수 있는 ‘방울 토마토와 상추’ 모종도 배부했다.
어린이날 행사 참가자는 "날씨 탓에 실내 활동으로 변경됐음에도 센터 공간 전체를 활용하여 혼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요즘 사진 인화가 흔하지 않음에도 가족사진을 직접 출력해 가지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았다", "아이들 위주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좋았고, 기다리지 않고 모든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고 말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어 센터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춘천 지역 내 지속적인 영유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건강한 양육 문화와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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