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창아이러브맘카페와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부모-자녀프로그램인 ‘오감놀이’를 진행한다. 오감놀이는 7~8월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영유아 맞벌이 가정을 위해 토요일 오후로 기획됐다.

센터는 “오감놀이는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뇌 발달을 촉진하고 모든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킨다. 양육자와 자녀가 더 많이 스킨십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인옥 센터장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 어린 자녀와 놀거리를 찾는 가정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한다"라며 "가정에서 자녀와 놀이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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