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인옥)가 지난 16일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강연자로 장애통합교육 전문가인 원종례 한국복지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다. 강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최근 장애통합 보육이 필요한 유아의 수가 늘어나며 장애통합 어린이집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개별화 교육계획(IPE)실제, 긍정적 행동지원의 실제(PBS), 장애통합반 놀이지원, 장애 유형별 특성 및 교육법을 주제로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컨설팅 및 순회 자문을 통해 통합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검사, 해석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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