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가 ‘2023년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제출된 결과물 심사 후 12월에 입상작을 발표한다.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주제는 '안전 및 안심보육'과 자유주제로 진행한다.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으로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을 강화하여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 및 방문심사를 통해 수상 어린이집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 입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현장에 적합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공유되어 어린이집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서 안전 및 안심보육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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