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아이 밥 먹이는 방법
텔레비전을 끄고, 밖에서 뛰놀도록 해야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음식을 잘 먹게 하기 위해 한약도 써보고, 나름대로는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지만 효과가 없다. 쑥쑥 커야할 시기에 영양분이 부족할 까봐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굶기는 게 약이야. 며칠만 굶겨봐. 배고파서 안 먹고 배겨?’ 어르신들의 말이다. 그러나 병적인 이유에서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면 버려둘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굶겨서는 안 된다.
‘밥 한 그릇 게 눈 감추듯 뚝딱 먹어버리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않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보스톤맘(bostonmom.com)에서 육아와 자녀교육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바바라 멜츠(Barbara Meltz)는 아동상담 전문가 엘린 새터(Ellyn Satter)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않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하는 것이다. 소화기에 이상이 있어 음식 맛을 잃을 수가 있고 다른 기관에 이상이 있어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정이 내려 졌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하면 더 이상 아이의 음식 때문에 속을 끓일 일이 없을 거라고 장담하고 있다.
1. 텔레비전을 꺼라
하루 종일 텔레비전에만 매달려 있다가 보면 음식 맛이 당기지 않을 것이다. 왕성하게 뛰놀아야 신진 대사가 활발해져 입맛이 돋는다.
2. 음식과 친해지기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도 몇 가지 좋아하는 음식은 있다. 그 음식과 함께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음식도 함께 놓아 다양한 음식에 눈으로라도 친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눈으로 친숙해 지면 처음에는 먹지 않더라도 점점 좋아하게 될 수가 있다.
3. 함께 식사하라
혼자 밥 먹이지 마라. 밥을 먹을 때는 항상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밥상이 즐거우면 음식 섭취가 늘어난다. 밥상에서는 즐거운 대화가 오가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4. 규정하지 마라
‘쟤는 입맛이 까다로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다. 음식 관련 부정적 언어를 절대 사용하지 마라. ‘너는 왜 그렇게 입맛이 까다로워’라는 말도 하면 안 된다. 그런 말을 하면 아이는 스스로 그런 아이로 착각하고 더 음식을 멀리하게 된다.
5. 시간을 정한다
식사 시간을 정해 놓는다. 항상 그 시간에 먹도록 하고 정해진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좀 덜 먹었더라도 과감하게 치워버려라. 밥 먹는 것에 신중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다음부터 더 정신 차려 먹을 것이다.
6. 간식 주의
아무 때나 간식을 주지 마라.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게 하고,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한다.
바바라는 이상의 방법을 실행할 때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시도하라고 조언한다. 미지근하게 하다 보면 더 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엄마가 아이의 음식에 대해 너무 예민하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넉넉한 마음으로 아기 음식 먹이기를 시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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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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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2013.03.11 11:31
아빠어디가에서 윤후도 김치를 잘 안먹는 모습을 보며
어찌나 공감했던지
아이들 음식 가리는거 신경쓰이죠
플*워2013.03.10 23:51
간식을 주지 않을려고 해도
자꾸 주게 되네요.
솔*2013.03.10 21:06
우리 아이도 입맛이 까다로운데 ㅠㅠ
어서 날이 따뜻한 봄이 되
엔*맘2013.03.10 16:04
우리 아이 이야기 인거 같아요.
아이를 밖에서 많이 놀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