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빼돌려 자동차 구입한 어린이집 원장 입건
어린이집을 불법 변경해 주거용으로 쓴 원장도 있어
어린이집 원장들이 국고보조금을 빼내 개인용도로 사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1일 어린이집 운영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영유아보호법 등 위반)로 이아무개(52)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어린이집 건물 일부를 개인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한 혐의로 최아무개(47) 씨 등 2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2월 정부보조금 중 2000만 원을 개인차량 구입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고보조금 5000여만 원을 개인차량 기름값과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어린이집 원장인 신아무개(50) 씨는 비슷한 시기에 국고보조금 1500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차량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최 씨 등 2명은 교육 연구 시설(유치원) 및 육아 보육시설로 용도가 지정된 어린이집 건물 일부를 구청 신고 없이 개인주거용 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원진섭 달성경찰서 경위는 "어린이집 원장 6명이 개인용도로 사용한 국고보조금은 총 1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모두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국고보조금 횡령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는 한편 같은 방법으로 국고보조금을 유용한 어린이집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8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r*******d2013.03.12 11:48
이런것들은 자격도
마*2013.03.12 09:03
해도 해도 너무한 인간들이 있더
아**린2013.03.12 08:33
이런 XX 같은... 솔까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대부분 원장이 관련되어 있다...국가에서
엔*맘2013.03.11 22:15
정말 너무 하네요
저런 사람들은 다시는
솔*2013.03.11 21:16
이런사람은 당장 어린이집ㅇ르 못하게 해야해요.
어
조**똑2013.03.11 19:39
헐.. 기가 막히네
아*****해2013.03.11 19:13
이건 좀 아니죠...
어린이집 들어가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원장들은 돈 빼
겨**이2013.03.11 19:01
가끔 이런 기사를 접하면 참 씁쓸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혜택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