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만 우리나라 인구 1만 1889명 소멸... 10월 출생도 역대 최저
통계청 10월 인구동향 발표... 10월 출생아 1만 8904명
올해 10월에 태어난 출생아 수는 1만 890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742명(-8.4%) 적게 태어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태어난 신생아 수는 총 21만 3309명. 올해 동분기는 그보다 -8.1% 적은 19만 6041명 출생이 집계됐다.
10월 사망자 수는 3만 79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3명(3.4%)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1만 5986건이었는데 이는 전년동월대비 154건(1.0%) 증가한 수치다. 이혼 건수도 함께 늘었다. 10월에 헤어진 부부는 7916쌍으로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했다(450건).
출생아수에서 사망자수를 빼 계산하는 인구자연증가는 -1만 1889명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9만 4270명이 자연소멸됐다는 이야기다. 2021년에는 -5만 7118명, 2022년에는 -12만 3753명이 자연소멸했다. 우리나라의 인구자연감소는 2020년 시작해 4년째 반등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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