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바는 봄의 매력이 담긴 특별한 티타임 ‘Blooming Breeze Afternoon Tea’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한 잔의 차와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 봄을 느끼기에 제격인 봄 애프터눈 티 세트는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의 디저트 메뉴로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이룬 묵직하고 촉촉한 식감의 녹차 파운드케이크, 라즈베리의 향기를 가득 담은 무스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라즈베리 무스, 초콜릿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살린 꾸덕한 식감의 생초콜릿, 고소한 버터 향이 가득한 밀푀유 시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싱그러운 생 과일을 올린 디저트, 커스터드 밀푀유가 준비된다.

여기에 초코칩 스콘, 미니 버터 스콘, 바닐라 빈을 가득 넣은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유리처럼 얇은 카라멜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바닐라 크렘뷜레까지 봄에 피는 꽃과 바람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기와 상쾌한 느낌으로 가득 찬 디저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디저트와 함께 싱그러운 봄날을 연상케 하는 음료로는 스프링 블로썸 칵테일, 벚꽃색과 같은 상쾌한 핑크 레몬에이드, 프리미엄 티 브랜드인 로얄 오차드의 ‘퍼플 드림’ 티와 ‘레몬 딜라이트’티, 달콤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이태리 스위트 와인인 ‘Purita Moscato d’Asti’와 커피 중 택 2가 가능하다. 

한편,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운영하며 최소 이틀 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 8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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