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만족도, 노인서비스 다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어린이집이 2위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시민평가단과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 청소, 도로 등 10개 분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노인요양서비스가 83.7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위는 80.7점을 기록한 어린이집 분야였다. 특히 급식 및 간식 식재료, 급식시설 청결성 등을 묻는 '건강 및 영양' 부문이 84.3점의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어린이집 먹거리에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대상 프로그램의 충분성, 프로그램 수준 등을 묻는 '보육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77.6)를 보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만족도(82.0점)가 민간 가정 어린이집의 만족도(79.4점)보다 운영시간, 부모대상 프로그램 등에서 2.6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밖에 '보행안전성(61.1점)','도로교통 안전성(62.9점)' 등 안전성 부문은 다소 낮게 나타나 도로변 불법주정차, 도로포장면의 파손, 야간보행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 외에도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시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분야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함께 민원행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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