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청소년∙가족분야 활동가와 함께하는 ‘2011 여성가족부 정책설명회’에서 아이돌보미 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과 아이의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일상에서 국민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참석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족지원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서울지역 200여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2011년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여성∙청소년∙가족’을 상징하는 희망떡 공동커팅식과 만찬의 시간도 가졌다.
백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여성가족부가 확대, 출범해 여성과 가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한 해”라며 “아이돌보미 사업이 확대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가 지원되는 등 국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성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2011년에는 유연근무제를 공공부문 전반과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것이고,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0만개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해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육아정책과 관련해 “틈새 없는 자녀환경을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을 확대할 것이고, 저소득한부모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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