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미디어 세미나 성료
올해 4월 소아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 포함된 박스뉴반스... 면역원성 중요성 강조
한국MSD가 6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에서 '박스뉴반스, 폐렴구균 백신 '면역원성'의 시대를 열다' 미디어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아폐렴구균성 질환 전문가로 알려진 강현미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폐렴구균 백신 선택의 기준으로 부상 중인 '면역원성'의 중요성과 박스뉴반스의 임상적 혜택을 설명했다.
박스뉴반스는 13년만에 국내 출시된 새 폐렴구균 백신으로 올해 4월부터 소아대상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됐다. 따라서 5세 미만 영아 및 12세 이하 폐렴구균 감염 고위험군은 전국 병?의원에서 박스뉴반스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5.
박스뉴반스는 혈청형 3에 대해 우월한 면역원성을 확인하고, 두 가지 새로운 혈청형을 추가했음에도 15개 혈청형 모두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했다.
폐렴구균은 재채기나 기침 등의 비말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균혈증을 동반하지 않은 폐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등 비침습성 폐렴구균 질환(non-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이하 NIPD)과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이하 IPD)으로 나타난다. 소아에 있어 NIPD의 발생률이 더 높으며, IPD는 비교적 발생률은 낮지만 치명률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2023년 기준 폐렴구균성 폐렴으로 진료 받은 국내 환자 중 약 50%는 5세 미만의 소아였다. 또한 폐렴구균은 소아의 80% 이상에서 발병하는 국소 감염인 세균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이다. 이처럼 폐렴구균성 질환은 소아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폐렴구균성 질환은 소아에서 질병 부담도 높다. 폐렴구균성 수막염에 걸린 어린이의 약 5~15%는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망하지 않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발병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국MSD는 설명했다.
한국MSD의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박스뉴반스’는 2010년 PCV13이 도입된 이후, 13년 만에 새롭게 국내 허가 받은 폐렴구균백신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이 새로 개발되면서 항체 유도 및 형성에 대한 양적, 질적 평가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폐렴구균 백신의 면역원성 검사법을 표준화한 권고안을 제시했다.
WHO는 치명성이 높은 IPD 예방을 위해서는 단순히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의 개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백신의 능력인 면역 반응 즉, 면역원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면역원성이란 '측정 가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의 능력'으로 WHO는 정의한다.
박스뉴반스는 국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면역원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여기에 더해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건강한 소아 및 IPD고위험군을 포함한 8300명 이상의 소아 대상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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