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2024년 육아현장이 말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웰컴키즈존 지원물품 구체적 제안' 등 9개 제안 선정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지난 6일 제4회 ‘2024년 육아 현장이 말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그동안 해당 공모전을 통해 130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주요 정책제안은 육아정책연구소 보고서 또는 영상보고서로 제작되어 정책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됐다. 웰컴키즈존, 미혼여성 대상 사회적 난자보관 비용 지원(이하 2021년 수상작),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2022년 수상작) 등은 실제 정책화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가 수행 중인 3개 연구과제(▲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제의 실태와 대응 과제: 아동에 대한 혐오와 차별 현상의 진단을 중심으로
▲육아가구의 삶의 질 제고 방안 ▲유아교육·보육(ECEC) 정책 성과와 과제(Ⅱ): 국정과제 이행 성과분석을 중심으로)와 연계해 주제별 공모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아동과 육아가구 배려, 육아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된 제안들이 주를 이뤘는데 연구소는 22개의 정책 제안 중 9개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아이다움’을 고려한 웰컴키즈존사업 지원물품의 구체적 제안 및 물품별 안내 스티커 제작 필요성과 이용에 대한 제안」, 우수상은 「으쌰으쌰 막힌 담! 높은 턱! 낮추기, 대한민국 수많은 조나단을 우리 품 안에서 키우기」,「장애 아동 육아 가정의 놀 권리와 기회 제공」이 선정됐다.
장려상은「아동친화 공공장소 정보플랫폼: 아이랑」,「저출산 심화로 인한 초등학교 유휴공간, ‘가족 주말 놀이 공간’으로 변화」,「어린이 감각예술공간(KSS-Kid’s Sensory art Space)」,「돌 잡이! 행복 잡이! 공간 대여」,「레츠 투게더(Let’s Together: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세상)」, 「육아가구 행복지원 프로젝트: 라이프 업(Life Up)」이 선정됐다.
연구소는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각 제안의 배경과 취지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토론했다.
연구소는 "간담회에서는 웰컴키즈존 활성화 방안, 육아정책에서 외국인 아동 배제 문제, 아동중심 공간 및 사회문화 조성 필요성 등 다양한 정책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수상작들의 향후 정책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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