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실탄 없었다는 국방차관 발언은 거짓..실탄 휴대 확인했다"
"계엄군 실탄 든 탄통 휴대..탄통 잠금장치는 실탄 보관 증거"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불법적인 12.3 친위쿠데타 당시 출동한 계엄군은 분명 실탄을 휴대하고 있었다” 면서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차관이 한 ‘실탄지급은 없었다’ 는 발언은 명백한 거짓” 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707 특임단 등 계엄군에게 3일 밤 10시 30분 경, 출동 명령이 하달되면서 실탄도 함께 불출되었다고 한다.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탄통을 휴대하고 있는 사진이 여러 장 식별되는데 탄통에 잠금장치가 철저히 되어 있는 것은 안에 실탄이 들어 있는 증거” 라고 설명했다. 다만 불출된 실탄이 개인에게까지 지급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박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도 계엄군 지휘관들이 최초 실탄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문제가 되자 “특전사는 출동 시 기본적으로 실탄을 통합보관해서 가져간다” 라고 말을 바꾼 전례가 있다며 특전사령관 등 친위쿠데타 지휘부에게 “거짓말로 현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 말고 국민 앞에 이실직고해야 할 것" 이라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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