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초코우유 3대장… 진한 맛부터 저당 트렌드까지 다양하게
우유 세분 시장 점유율 3위 ‘초코우유’… 견과류 넣고 당 낮추거나 친근한 캐릭터 활용한 패키지 등으로 소비자 공략
초코우유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가공유 제품 중 하나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 닐슨코리아 소매점 매출 기준, 2024년 우유 세분 시장에서 초코우유의 점유율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1593억 원에 달한다.
국내 유업체들이 내놓은 초코우유는 브랜드별로 나름의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마니아층을 쌓고 있다. 일부 제품은 견과류를 넣어 달콤한 초콜릿에 고소함을 더하기도 하고,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와 제휴하거나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시장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편의점이 디저트 트렌드 격전지로 떠오르며, 차별화된 맛과 콘셉트를 갖춘 초코우유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유가공기업 연세유업의 대표 가공유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당과 칼로리를 낮추고, 초콜릿의 진한 풍미는 그대로 살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호주 원주민들에게 ‘신의 식품’이라 불리던 마카다미아가 페이스트 형태로 함유되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하고 깊은 초콜릿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최근 리뉴얼을 통해 당 함량을 190ml 기준 25g에서 13g으로 48% 가량 줄였다. 이는 100ml 기준 약 6.8g으로, 식약처에 고시된 가공유 100ml 기준 당류 평균값인 9.1g 보다 약 25% 낮다.
또한 패키지는 원재료인 초콜릿을 캐릭터화하여 카툰 형태로 표현한 뒤, 강렬한 붉은색을 입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원플러스원(1+1)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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