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디럭스 유모차'의 세계
[특집] 유모차 선택 가이드 - ①디럭스 유모차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에서 유모차는 필수 육아 아이템이다. 그 중 고가에 속하는 '디럭스 유모차'는 다소 크기가 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높은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튼튼한 프레임과 양대면 전환 등의 다양한 기능은 디럭스 유모차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다음은 시중에 나와 있는 디럭스 유모차 중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유모차들이다.
◇ 카시트와 호환 가능한 ‘디럭스 유모차’

스스로 목과 허리를 가눌 수 없는 신생아를 위한 유모차를 구입할 때는 등받이 각도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와 시트가 분리되는 '디럭스 유모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BUGABOO(부가부)의 'CAMELEON³(카멜레온쓰리)' 유모차는 시트 등받이 각도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해 시트를 일자로 세우거나 완전히 눕힐 수 있다. 양방향 시트를 도입해 아이와 마주 보거나 아이가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시트 방향도 변경 가능하다.
또한 핸들의 한쪽은 고정돼 있고 다른 한쪽은 180도 회전시킬 수 있는 회전식 휴대용 핸들을 적용해 아이의 편안한 승하차를 돕는다.
특히 카멜레온쓰리 유모차는 언더시트 백(장바구니)과 배시넷(요람)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크기가 확장된 언더시트 백은 넉넉한 양의 짐을 실을 수 있고, 배시넷은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어느 장소에서나 이동이 간편하며 유모차를 쉽게 보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배시넷은 분리 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카시트로도 호환 가능하다.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이 유모차의 장점이다. 시내에서는 작은 회전바퀴가 앞쪽으로 이동해 부드럽게 이동되고 캠핑장이 있는 숲 속이나 바닷가의 모래사장, 겨울철의 눈 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퀴가 설계돼 있다.
그 외에도 빠른 잠금 해제가 가능한 바퀴, 직관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길이 조절이 가능한 패드형 안전벨트, 투명한 방수 커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카멜레온쓰리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17kg 유아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159만 원이다.
부가부 마케팅 책임자 매들린 클라센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재창조한 유모차 콜렉션도 만날 수 있다.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점이 젊은 엄마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멜레온쓰리 유모차 및 앤디워홀 에디션은 부가부의 공식 판매처 아가방앤컴퍼니의 에뜨와(ETTOI), 엘르(ELLE)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유모차계의 벤츠 '스토케 익스플로리'

국내 출시 후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Stokke)의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릴 정도로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이 유모차는 시트가 높고 아이와 엄마가 눈을 맞추며 이동하거나 엄마와 같은 눈높이에서 전면을 볼 수 있도록 양대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바퀴가 생고무로 제작돼 아이의 흔들림이 적고 지면과의 마찰도 적으며 ▲계단 오르기 기능 ▲수면, 휴식, 활동의 3가지 포지션 가능 ▲인체공학적 핸들 높이와 발 받침대 ▲캐리콧, 시트 내 습기 방지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시트 높이와 발판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페와 레스토랑 테이블 높이에 맞춰 조절도 가능하다.
제품은 브라운, 퍼플, 다크네이비, 베이지, 라이트그린, 블랙멜란지, 레드 총 7가지이며 가격은 169만 원대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토케 공식 웹사이트(www.stokke.com)나 스토케 코리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stokk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흔들림 최소화로 안전성 높인 '줄즈데이 어스'

유아용품전문업체 (주)쁘레베베가 국내에 선보인 유모차 '줄즈데이 어스(Joolz Day Earth)'는 다양한 기능성과 유럽 특유의 디자인으로 아이 엄마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유모차는 양대면, 튼튼한 프레임 등 디럭스 유모차들이 지닌 기본적인 특징을 비롯해 4바퀴 독립 서스펜션, 공기주입식 타이어, 간편한 폴딩, 발판 확장 등의 기능을 추가로 갖췄다.
일반적인 디럭스 유모차들의 높은 시트 포지션은 시트가 불안하게 흔들리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비해 '줄즈데이 어스'는 ‘4바퀴 관절형 독립 서스펜션 기능’과 ‘공기주입식타이어’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아이의 뇌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바퀴가 진행하는 지면의 흐름에 따라 충격을 완화해주는 ‘관절형 서스펜션은’ 어떠한 노면 상태에서도 아이에게 충격이 가는 것을 막는다. 또한 큰 뒷바퀴에 적용된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노면의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을 비롯해 커브 시 유모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잡아주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쁘레베베 담당자는 "'줄즈데이 어스'는 뛰어난 기능성과 더불어 선인장, 코끼리, 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등에서 차용한 색상을 시트, 핸들 등에 반영해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췄다"며 "디럭스 유모차는 고가에 판매되는 만큼 기능을 따져보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줄즈데이 어스'는 129만 원이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압구정 갤러리아, 롯데 백화점 본점 등 전국 60여 개 비비하우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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