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25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 선언
대표 명의 서신문 발송…전 임직원?협력사 대상 컴플라이언스 비전 선포
남양유업이 2025년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전반에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신문은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명의로 발송됐다. 준법경영 체계 구축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청렴문화 기반 조성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김승언 사장은 서신문을 통해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며 “건강한 변화를 통한 건강한 남양을 위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신문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남양유업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개편의 연장선이다. 남양유업은 2024년 한 해를 '준법경영의 초석을 다진 해'로 평가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강화, 윤리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제정, 법조·학계·경제계 인사로 구성된 외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클린 컴퍼니 교육 및 부서 맞춤형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 시스템 정비를 이뤄냈다.
또한 대리점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생’을 일관된 경영 원칙으로 유지하며, 13년째 ‘전국 대리점 상생회의’ 운영, 대리점주 패밀리 장학금?경조사 지원 등 복지 제도 확대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체계 마련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내부 감시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한앤컴퍼니 핫라인 기반의 익명 제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해 임직원과 협력사 누구나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준법·윤리경영 고강도 쇄신안'을 통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 대상 준법 의식 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내부 문화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서신문은 이러한 내부 쇄신 흐름을 협력사까지 확장해 남양유업의 컴플라이언스 철학을 전 파트너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력 강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담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신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함께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 전환되며 경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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