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소셜머니' 공식 서비스 개시
대출자 동산 담보로 제공해 원금 손실 리스크 낮춰
소셜금융플랫폼업체 ㈜바이월드시스템(대표 나현채)이 대출자의 동산을 담보로 제공해 원금 손실 리스크를 낮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인 ‘소셜머니’ 사이트(socialmoney.co.kr)를 오픈하고, 공식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이다. 역사는 짧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200만 건에 육박하는 펀딩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영화‘26년’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돼 주목을 끌었다.
이러한 장점도 있는 반면 제도적 보호 장치가 없어 투자자가 원금을 잃을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바이월드시스템이 이번에 선보인 ‘소셜머니’는 기존의 크라우드펀딩의 가장 큰 문제점인 투자자가 원금을 손실할 수 있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적용하는 LTV(loan to value)를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 유치자는 투자 유치를 위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일반 가전, IT제품 등을 비롯해 자동차까지 담보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는 근저당 설정이 가능하고, 행정안전부의 기준시가 및 이력조회 등으로 중고 거래가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소셜머니’는 투자자의 투자 위험이 낮기 때문에 낮은 금리(최소 15%)를 제시한 투자자일수록 낙찰 확률이 높아진다. 쉽게 말해 자금신청자가 타 크라우드펀딩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나현채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선의를 지닌 다수의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지만, 현재의 구조에서는 투자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안전이 확실하지 않기에 사실상 활성화가 어려운 상태다”며 “소셜머니를 통해 일반인들도 소비자금융형 크라우드펀딩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15~20%대의 중금리 대출시장이 형성돼 고금리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셜머니 홈페이지(socialmoney.co.kr) 및 전화(02-3444-0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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