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기질, 다정한 이해로 풀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자조모임 ‘까마귀 맘’ 마무리
"부모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회복하는 시간 가져"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부모자조모임 ‘반짝반짝 원석을 다듬는 까마귀 맘’을 운영하며,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까마귀 맘’은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를 양육하며 겪는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자 기획된 모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기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을 익히며 부모 자신의 감정도 건강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기에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기소개와 함께 ‘나와 아이의 관계’를 돌아보았고, 2~3회기에는 사전에 진행된 기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질에 따른 양육법에 대한 부모교육과, 양육 갈등에 대한 집단 상담이 이뤄졌다. 마지막 4회기에서는 선배 ‘까마귀 맘’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공감과 지지를 나누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를 다르게 바라보게 됐다”, “엄마인 나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미영은 “부모자조모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지와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질과 발달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부모자조모임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양육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돌봄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육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