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양육 지원 위한 ㈜한진과의 ‘1308 홍보 협약’ 성사 이끌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한진 참여… 위기임산부 보호 위한 민관협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15일 오전, 서울 ㈜한진 본사에서 열린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제1차관 이기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한진(사장 조현민, 노삼석)이 참여했으며, 위기임산부 후원과 함께 24시간 위기임신 상담전화 ‘1308’이 인쇄된 홍보 테이프를 택배 상자에 부착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김미애 의원과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지난 4월, 부산의 한 행사에서 나눈 대화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김 의원이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하자 조 사장이 깊이 공감하며 협력 의사를 밝혔고, 그 대화가 실제 협약으로 이어졌다.
김미애 의원은 2020년 12월 「보호출산법」을 대표 발의하며, 임신?출산을 둘러싼 위기 상황 속에서 아동의 생명과 여성의 건강권을 함께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입법 과정에서 선진 아동보호체계를 살피기 위해 사비로 미국의 기관을 방문하고, 제도 운영방식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을 기반으로 한 제도화에 주력했다.
많은 우려 속에서도 긴 설득 끝에 법은 2023년 10월 국회를 통과했고, 2024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행 286일 만에 총 274명의 생명이 지켜졌으며(2025년 4월 말 기준), 하루에 한 명꼴로 위기임산부와 아동이 제도 안에서 보호받고 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1308이라는 번호가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에게 생명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한진의 물류사업 역량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위기임산부에게 제도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아동에게 안전한 양육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모와 아동이 보다 나은 양육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확산되고, 생명을 살리는 번호 ‘1308’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위기임산부들이 더욱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호출산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흔쾌히 협력해주신 한진과 조현민 사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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