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대전지역대회’ 아동의 목소리 담은 결의문, 시의회에 전달
대한민국아동총회 대전지역대회 아동대표단 5명이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제2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대전지역대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을 이상래 시의회 의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의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7월 중 진행된 대한민국아동총회 대전지역대회에는 대전 지역 아동 32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을 주제로 보호권과 생존권, 발달권과 놀 권리, 참여권과 정보접근권, 특별한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네가지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이 과정에서 디지털기기 사용,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폭력, 여가 부족 등 일상 속에서 겪는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을 직접 작성하였다.
이날 아동대표단이 전달한 결의문은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제안서로 아동이 행복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대전시, 정부, 기업에 제안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이 담겨 있다.
아동대표로 결의문을 전달한 송지민(14세) 아동은 “평소에는 어른들이 정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뿌듯했고 제가 만든 제안이 진짜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은 “이번 아동총회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고, 당사자로서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정책의 주체로서 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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