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광역시의회와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지원 조례 개정 아동정책전달식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경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8월 11일,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지원(2023년) 조례 개정을 제안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아동정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초록우산 대경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은 전달식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 2년간 온라인 세이프티와 디지털 역량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권리옹호단은 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별·연합형 아동참여 워크숍, 온라인 세이프티 캠페인,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평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디지털 권리와 안전 문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해왔다.
이날 전달된 정책 제안서에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주제와 콘텐츠 제시 ▲참여 중심의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 ▲학생 연령을 고려한 학년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교육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우리 학교 온라인 세이프티’ 교육에 참여한 대구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이날 전달식에 함께 자리해, 기존의 일방적·수동적 방식이 아닌 참여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동권리옹호단은 정책 제안서를 이재화 부의장에게 직접 전달했고, 시의회는 제안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화 부의장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실효성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제안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반영한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 총괄본부장은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사회 변화를 제안하고 이끌어가는 주체임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써온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인재 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 준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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