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초등학교?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 나선다
경찰 등 집중 배치... 약취·유인 방지 치안활동 강화
5만 5000명에 이르는 경력이 학교와 통학로 주변 중심으로 순찰 및 검문검색 등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교⋅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6183개소)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인근, 주요 통학로 주변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예방순찰을 하는 한편, 장시간 정차 차량,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경우 등에는 검문검색을 실시한다.
전국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 등 총 5만 5186명의 경력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경찰관 기동대까지 최대한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CCTV, 관제센터(217개소)에서도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 일대 범죄·사고 취약, 위해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점검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개선 등 조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미성년자 범죄 관련 112신고를 접수할 경우, 긴급신고인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유괴· 납치 예방수칙 등 안내와 주의사항 홍보를 병행하고, 아동안전지킴이도 41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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