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치쿤구니야열' 조심하세요
동남아서 유행,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 지난 5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7일 당부했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chikungunya virus)에 감염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나타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감염되면 급성 발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을 동반한다. 잠복기는 1~12일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를 방문해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고 있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확인한 후에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는 여행 중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인근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대구시 관게자는 "'치쿤구니야열'은 예방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나 대증치료(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증세만 치료하는 방법)를 하면 대부분 회복되고 사망률은 극히 낮은 질병"이라며 "해외 유행지역 여행 시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