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TV광고, 공중파 외면… 비지상파에 집중 '편향 논란'
조승래 국회의원 “정부 정책 홍보용인데 공중파 외면하고 편향된 채널 선정”
기획재정부가 정부 정책 홍보를 위해 광고를 의뢰하면서, 공중파보다는 종합편성채널 등 일부 매체에 주로 집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정부 tv광고 집행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공중파에 마지막으로 광고를 의뢰한 것은 2021년 7월 KBS가 마지막이었다.
2022년부터는 비지상파에만 광고를 의뢰했고 2024년도부터는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도 JTBC가 광고 집행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조승래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정부 정책을 광고하면서 공중파를 외면하고 공영방송인 KBS에조차 광고를 의뢰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도 특정 채널에는 광고 의뢰를 하지 않는 등 편향성이 의심되는 만큼 해당 정부 광고 의뢰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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