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수유부 영양식품 쏟아진다
모유분비·산후회복 돕는 기능성 제품 속속 선보여
유아식품 업체들이 엄마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임신에서 수유 단계까지 유아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수유부를 위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식 브랜드 'ONO2'는 최근 임산부 맞춤형 차(茶) '맘스오'를 출시했다. 맘스오는 출산 전부터 수유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기능성 차로, 임산부의 신체 변화에 따라 처방됐다. 귤피와 영지버섯, 뽕잎 등 국내산 한방 원재료를 함유했다. 카페인을 제거한 것은 물론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티백을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임신·수유부용 영양음료 '앱솔루트 맘스마일'을 업그레이드해 판매 중이다.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으로 DHA와 칼슘, 철분, 비타민C 등 엄마와 아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했다. 더불어 1회 섭취 칼로리를 60㎉로 낮췄다.
일동후디스도 산후회복과 원활한 모유분비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 '후디스 모유보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의보감 등 전통한의서에 수록된 모유촉진 및 산후회복 처방에 따른 성분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특히 '모유보감'의 주원료인 돈족은 전통적으로 출산 후 모유수유를 돕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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