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IL센터, 2025년 2차 한마음 길걷기 및 유니버설디자인 캠페인 성료
누구나 살기 좋은 양천 마을 만들기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지난 25일 유니버설디자인 양천마을만들기 네트워크(이하 UD네트워크)와 함께 ‘2025년 제2차 한마음 길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시민사회연대가 주관하는 ‘양천시민사회연대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UD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천구 파리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UD스팟을 찾아라!’ 미션 활동을 통해 ▲보행 접근성 ▲공원 내 시설물 등 유니버설디자인 요소 적용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UD스팟을 찾아라!’(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장애당사자는 “체육시설이 다수 있어 공원에서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손잡이 등이 없어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위험하게 느껴졌다”라는 의견을 주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유니버설디자인 퀴즈를 통한 이해도’와 ‘UD제품 체험을 통한 필요성 인식’이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병따개, 멀티탭을 사용해보니 유니버설이 중요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UD 부스 (UD퀴즈, UD제품 체험, 행운권 추첨 등)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렸다.
UD네트워크는 2019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2022년에는 양천구청 공원녹지과와 협력해 무장애숲길 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5년에는 UD간담회를 통해 신정산 둘레길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양천구 UD조례 제정 필요성을 논의하는 등 지역 내 UD환경 개선과 구축의 중요성을 확산시켰다.
사람중심IL센터는 앞으로도 UD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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