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지난해 혼인 10건 중 1건은 '다문화 결혼'... 다문화 출생아 수 10%↑
국가데이터처,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발표
지난해 혼인 10건 중 1건은 다문화 혼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 1450건으로 전년보다 5.0%(1019건) 증가했다. 다만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3년 10.6%에서 9.6%로 다소 낮아졌다.
혼인 형태별로는 외국인 아내와의 결혼이 71.2%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남편(18.2%), 귀화자 간 혼인(10.6%)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외국인 아내 비중은 14.3%p, 외국인 남편은 0.3%p 각각 늘었다.
외국인 또는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6.8%), 중국(15.9%), 태국(10.0%) 순이었다. 남편의 경우 미국(7.0%)이 가장 많았고, 중국(6.0%), 베트남(3.6%)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초혼 부부의 평균 연령은 남편 37.1세, 아내 29.7세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수는 1만 3416명으로 전년(1만 2150명)보다 10.4%(1266명)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5.6%로, 1년 전보다 0.3%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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