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cm 이하 어린이, 반드시 카시트 앉아야"
"140cm 이하 어린이, 반드시 카시트 앉아야"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3.08.2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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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한화손해보험 '버클업클래스' 개최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과 함께 지난 22일 수원시 명석유치원에서 ‘버클업(Buckle up)’ 클래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과 함께 지난 22일 수원시 명석유치원에서 ‘버클업(Buckle up)’ 클래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세이프키즈코리아

 

끊이지 않는 어린이 교통사고.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중 절반 이상은 탑승 중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교통선진국보다 안전띠 착용률이나 카시트 장착률이 훨씬 낮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시 안전사고도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어린이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과 함께 지난 22일 수원시 명석유치원에서 ‘버클업(Buckle up)’ 클래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버클업 클래스는 탑승 안전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연초부터 의지를 갖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늘 9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수도권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교사들은 한화봉사자들과 함께 탑승 중 발생되는 사고 사례 및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탑승 중 안전을 위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세이프키즈 송자대표는 “2010년부터 6세 미만의 어린이 카시트 착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었음에도 독일 96%, 미국94%, 스웨덴93%인 선진국에 반해 우리나라의 착용률은 18.9%로 매우 낮다”면서 “이번 버클업 클래스가 카시트 필요성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 시킬 것”이라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는 “어린이가 앞자리에 앉도록 하는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뒷자리에 앉혀도 안전벨트 착용을 하도록 지도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며 ”140cm이하의 키 작은 어린이는 반드시 카시트 또는 부스터 시트에 앉게 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키즈와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0월 15일 대중 및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광역 ‘Buckle up’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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