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대응 교육과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폭력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디지털 안전 인식 제고 위한 퀴즈·보드게임·단편영화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일상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폭력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폭력예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시민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자치구 경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폭력추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디지털 환경 속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경찰·학교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시민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 슬로건 ‘NO EXCUSE – 멈추는 지금, 안전한 내일’은 “폭력 앞에서 어떤 이유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지금 멈추면 내일이 더 안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민 참여 행사는 ① 폭력예방 체험 프로그램 ② 젠더 폭력 단편영화 상영회 ③ 폭력대응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 ‘서울세이프ON:’ 오픈 기념 온라인 이벤트로 운영됐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폭력예방 체험 프로그램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지수 UP 보드게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퀴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 신길초등학교(교장 최낙준)와 협력해 11월 27일(목)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시민참여형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에는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최근 확산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전담경찰관(SPO) 특강 △찾아가는 경찰학교 체험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퀴즈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신고 절차와 현장 대응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필름×젠더' 단편영화 상영회는 ‘침묵을 넘어: 젠더폭력을 말하다’를 주제로 ‘백야’, ‘차가운 숨’ 등 젠더폭력을 다룬 단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관람객들은 문화예술계 성폭력, 친밀한 관계에서 벌어지는 폭력 등 현실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작품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한 2025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작으로, 상영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5일 폭력대응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 ‘서울세이프ON:’을 선보였다.
서울세이프ON:은 8가지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성매매(성착취), 성희롱,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부터 범죄 신고와 대응까지 서울시의 다양한 피해자 회복 지원 정책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1월 25일~12월 1일까지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100분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드리는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와 국제회의장(피움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여성폭력추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의 안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경찰체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게 되어 뿌듯하고, 효용감 높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서울이 조성되도록 봉사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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