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중원엔지니어링(주), 장애예술인 고용 기반 전시 개최
고령·중증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을 입증
장애예술인의 고용과 예술 활동이 만나는 새로운 전시회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렸다. 장애예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온 (주)스토리와 중원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원주와 서울, 색을 이야기하다》 전시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스토리 소속 장애예술인 6명과 중원엔지니어링㈜ 소속 장애예술인 4명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북부지사와 협력하여고용한 이후 지속적으로 창작한 50여 점의 작품 및 예술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전시에는 강원도의 자연과 서정이 담긴 원주 작가들의 작품과, 도시적 감성과 시각적 다양성이 돋보이는 서울 작가들의 작품이 나란히 소개됐다.
특히 본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고용을 결합한 ‘ESG형 문화모델’의 실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 기업이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이들이 창작한 결과물을 공공 전시로 확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일자리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시 개막식은 11월 25일(월) 오전 11시, 갤러리원에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장애예술단체 ‘With Be Art 예술단’ 소속 장애 예술인의 특별 무대가 꾸며졌다.
개막식에는 장애예술인과 가족, 업체 관계자 외에도 원주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장애인예술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면, 전시기간 동안에는 3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작품을 관람했다.
(주)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지 예쁜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예술과 고용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색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