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3곳 어린이집 설치 지원
내년 3월 개원 목표…최대 15억원 지원
근로복지공단은 경기 파주 출판단지, 경북 경산 산업단지, 경기 화성시 동탄 산업단지 등 3곳을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산단에는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5억원(설치비의 90% 한도)을 지원하며 융자 포함 시 22억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과 관련해 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 컨설팅도 제공한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고용보험기금으로 공단이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개 단지에 모두 3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개 단지에 모두 134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산업단지 선정은 지난 3월 1차 공모에서 1개소, 5월 2차 공모에서 6개소 선정에 이은 3차 공모의 결과다. 올해 모두 3차례 공모를 통해 모두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했다. 선정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 밀집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신영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영유아를 양육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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