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취약계층 전기설비 점검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 실천
한파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보수 실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둔 지난 11월부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LED 조명, 스위치, 콘센트 등을 점검?보수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제어 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한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 11월 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파손된 LED 조명, 스위치, 콘센트 등 약 65개의 전기자재를 교체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열기 사용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과열?관리 소홀 등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정 내 전기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활동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가구 전원이 ‘만족’이라고 응답해 기술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체감 효과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집 전기설비가 오래돼 늘 걱정이었는데, 직접 와서 꼼꼼히 점검하고 교체해 줘 한결 안심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단은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연간 40가구까지 확대해 전기설비 점검·보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한파 속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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