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0명 추억 나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우정사업본부, '한사랑 문화체험' 개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3일부터 1박 2일간 '2013 우체국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한사랑 문화체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의 후원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0여 명이 참여해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균 2~5년의 장기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은 치료기간 동안 감염의 위험이 높아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잦은 입원치료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사랑 문화체험'은 오랜만에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조동현(10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 군의 보호자는 "치료기간 동안 볼 수 없었던 동현이의 활발한 모습과 놀이동산을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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