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 성료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 개최…기후·지역사회·국제개발·ESG/CSR 등 주요 사업 아젠다 공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1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렌지퍼즐 사업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도전하는 기업·단체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는 파트너십 사업이다.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는 오렌지퍼즐 2.0으로 개편된 이후 처음 열린 협력 행사로, 올해로 3회차를 맞아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월드비전의 기존 사회문제 해결 파트너와 올해 상시 모집 채널을 통해 발굴된 신규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소셜 임팩트 조직뿐 아니라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후 분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해,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충남연구원 충남RISE센터, 청주시청, 경북시민재단 등 로컬 기업 및 지자체를 비롯해, 마인드풀가드너스, 평화의숲, 에코나우 등 기후·환경 분야 기업, 그리고 어린이날다, 러블리페이퍼, 별따러가자 등 소셜임팩트 창출 기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파트너 간 교류를 통해 기관별 필요와 경험을 공유하는 ‘런치챗’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렌지퍼즐 사업을 통해 협력해 온 파트너 기관 코끼리공장과 멘토리에 월드비전 창립 75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별 세션에서는 월드비전이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문제 해결, 국제·국내 개발사업, ESG/CSR 기반의 사회문제해결형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아젠다와 향후 협력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기후 세션에서는 ‘함께 쓰는 기후의 다음 문장’을 주제로 각 섹터가 바라보는 국내외 기후 대응 흐름과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월드비전의 기후변화대응사업 소개 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기후 관련 고민과 협력 아이디어를 나누는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지역사회 세션은 ‘월드비전과 함께 만드는 지역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로컬 이슈 해결을 위한 협업 구조와 실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도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월드비전의 후원자와 대중 참여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고, 기관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기존 파트너들은 월드비전의 다양한 사업 구조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향후 공동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자신의 기술과 데이터, 현장 경험이 월드비전 사업과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구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기후, 지역사회 문제, 아동 보호, 국제개발 등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 사회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지만, 다양한 파트너들의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변화의 속도와 범위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며, “오렌지퍼즐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깊이 있는 협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공동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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