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열매나눔재단,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부터 지역 기반 디지털 돌봄까지 공동 추진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부터 지역 기반 디지털 돌봄까지 공동 추진
디지털 기반 복지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2월 1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 안에서 지원이 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눔비타민은 모바일 식권 기반의 디지털 돌봄 인프라 ‘나비얌’을 통해 지역 가게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며, 지원이 머무르거나 새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즉시 전달되도록 예산의 지급·사용·정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왔다. 2007년 설립 이후 열매나눔재단은 17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왔다. 서울의 주요 거점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 및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아동·청소년 프로그램, 노인 돌봄, 자립준비청년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촉진하는 공동사업, ▲ 지역 기반 디지털 돌봄 체계 구축, ▲ 기업·공공기관과의 사회공헌 연계 모델 개발, ▲ 복지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지원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운영 구조 마련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열매나눔재단이 준비 중인 시니어 돌봄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나눔비타민의 모바일 기반 정밀돌봄 기술이 결합하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어지는 돌봄의 흐름을 더 끊김 없이 안전하게 전달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순간 편리하고 존엄한 방식으로 도움을 전달하는 것이 두 기관의 공통된 목표“라며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돌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원이 머무르지 않고 정확히 필요한 곳으로 흐르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열매나눔재단은 “복지관 현장에서 오랫동안 느껴온 행정 부담, 지원 누락, 수혜자 파악의 어려움을 데이터 기반 협력을 통해 해소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나눔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 아동·청소년 및 시니어 대상 지역 기반 디지털 돌봄 실증사업, 기업·공공기관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설계, 복지관·지자체와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 중장기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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