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저소득가정에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지급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산부 대상
경상남도 거창군은 ‘행복한 임신과 출산’ 분위기를 조성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비용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거창군으로 주민등록이 된 관내 거주 임산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 기준 50만 원이며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는 소급 적용한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분만 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관내 분만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출산장려에 대한 보편적인 서비스 확대로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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